역사 속의 지방 자치
고려 시대 - 사심관 제도와 향직 단체 사심관 제도는 고려 건국 초기 공신들에게 지방을 통치할 수 있도록 자율권을 준 것이며, 향직 단체는 지방의 세력가인 토호들이게 중앙 정부와 같은 명칭과 직위를 주고 목, 군, 현을 다스리게 한 제도예요. 조선시대 - 향청과 향약 제도 조선 시대 지방의 대표 기관이었던 향청은 초기에 폐지됐던 ' 유향소' 를 다시 살려 이름을 바꾼 것으로 일종의 자치 기관이었어요. 향약 제도는 조선 시대 중기에 나타난 향촌의 자치 규약이에요. 지방의 양반, 유림, 토호 등이 주체가 되었어요. 해방 이후 - 대한민국 1950년 최초로 지방 자치 선거를 하려고 했지만 전쟁으로 미뤄져서, 1952년 한국전쟁중 최초의 지방 의회 의원 선거로 초대 지방 의회가 생겼어요. 이후 지방 자치 제도는..
사회
2020. 5. 3. 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