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 대해 알아보자
민주 국가에서는 입법부, 행정부, 사법부가 힘의 견제와 균형 속에 나랏일을 나누어 담당한다. 그중에서 국회는 입법부에 해당하는데, 각 지역에서 뽑힌 국회의원들이 국민을 대신해 국회에 모여 나라의 중요한 일을 결정한다. 국회에서는 매년 9월에 정기 국회를 열고 그 외 중요한 일이 있을 때마다 임시 국회를 여는데 모든 일이 처음부터 끝까지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되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우리나라 국민 모두가 1분씩 발언하는데 엄청난 시간이 걸리듯 국회도 마찬가지여서 처리해야 할 나랏일이 산더미같이 쌓여 있는데 모두 자기 발언만 하다가는 아무런 일도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생긴 것이 위원회이다. 본회의에서 논의하기 전에 그 분야에 대해 관심이 있고 전문가인 의원들끼리 좀 더 구체적으로 의논해서 어느 정도 정리를..
사회
2020. 5. 20. 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