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의 구조
피부는 표피와 진피, 그 아래에 지방이 많은 결합조직인 피하조직(피부밑조직)의 세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외에도 털, 손톱, 땀샘 및 기름샘 등의 부속물이 있다. 1. 표피(epidermis) 피부 표면을 덮는 중층 편평상피로 된 얇은 막으로 신경과 혈관이 분포되어 있지 않다. 형태적 특징에 따라 몇 개의 뚜렷한 세포층으로 구분된다. 1)각질층 가장 표면에 있고 세포들은 각질로 변해 있는 죽은 세포이다. 방수 역할과 병원균에 대한 방어 역할 등의 중요한 역할을 한다. 2)투명층 각질층과 과립층 사이에 있으며 얇고 투명한 층으로 얇은 피부에서는 식별이 쉽지 않다. 3)과립층 2~3층의 납작한 과립세포로 구성되어 있고 이 세포 속에는 과립이 들어 있는데 피부의 각질화에 관여하는 각질유리과립(keratohy..
간호 지식
2020. 3. 7. 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