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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근골격계는 뼈, 근육, 연골, 인대 그리고 관절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체의 활동과 자세 유지, 인체 조직의 보호와 지지, 적혈구 생성 및 칼슘과 인 등의 무기질을 저장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2. 순환계는 심장과 혈관을 포함한다. 심장질환 중 가장 흔한 입원 진단명은 심근경색이다. 그밖에 심장과 관련된 질환은 심부전, 고혈압성 심장질환, 부정맥, 판막질환, 선천성 심장질환, 심낭 질환 등이 있다. 혈관질환은 고혈압, 뇌졸중, 말초혈관질환, 동맥류 등이 있다.

3. 호흡계는 폐, 흉벽(횡경막과 늑간근 포함), 중추신경계 그리고 폐순환계를 포함하며 중추신경계는 호흡에 관여하는 흉벽 근육의 활동을 조절한다. 호흡계는 가스교환, 산·염기균형, 발성, 후각, 체액 균형, 체온 조절 등에 영향을 미친다.

4. 소화계는 구강, 인두, 식도, 위, 소장, 대장, 직장, 항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속기관으로 타액선, 치아, 간, 담낭, 췌장이 있다. 소화계는 음식물의 섭취, 소화, 흡수 그리고 배설하는 기능을 한다

5. 신경계는 인체의 전체적인 조절과 각 부분의 활동을 통합시키는 작용과 인간의 의식과 인지, 도덕, 행동을 통제하는 기관이다.

6. 비뇨생식계는 비뇨계와 생식계를 포함한다. 비뇨계는 신장, 요관, 방광, 요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생식계는 남녀가 다르며 외부 생식기와 내부 생식기로 구분한다.

7. 내분비계는 호르몬을 분비하는 뇌하수체, 갑상선, 부갑상선, 부신, 췌장, 성선(난소, 고환)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분비계는 시상하부를 통합센터로 하여 서로 연계되어 신체의 항상성을 조절 하는데 관여하며, 면역계와도 직접적으로 상호작용한다.

8. 이비인후계는 귀, 코, 인후를 통합하여 지칭하는 말이다. 귀는 청각과 신체운동의 균형 및 평형감각을 유지하는 기관으로 외이, 중이, 내이로 구분한다. 코는 비중격에 의해 두 개의 콧구멍으로 나누어져 있고, 비강은 점막으로 되어 있으며 비강점막에 연속되어 4개의 부비동이 있다. 비강에서 시작된 호흡기도는 인두와 후두, 기관, 기관지 그리고 폐로 연결된다.

9. 피부는 외부 환경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는 기관이며, 외부 장기 중 가장 큰 장기이다. 피부에 나타나는 증상은 눈으로 관찰 할 수 있어서 증상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지만, 관찰된 병변의 색깔, 모양, 병변배열 등의 미묘한 차이점을 감별해내는 것이 어렵다.

10. 눈은 안구, 안구를 보호하고 기능을 보조하는 안검, 결막, 누기, 외안근, 안구 내용물(수정체, 유리체, 방수) 등으로 되어 있다. 눈은 시각을 담당하는 감각기관으로, 외부 환경의 자극을 뇌로 전달해하고 해석하여 적절한 행동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체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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